캐나다 중앙은행의 CBDC 발행을 ‘컨틴전시 플랜’으로 전환해, 개발을 서두르겠다는 소식이다.
이미 여러 국가에서 CBDC 개발 연구에 대한 진척을 보여준 바 있으며, 중국, 스웨덴, 바하마를 포함한 국가들은 속도를 내고 있는 추세이다. 이 중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는 일명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으로 전화해 ‘미래에 대비’ 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여기서 컨틴전시 플랜이란, 예측하기 어려운 우발적 혹은 미연의 사태에 방지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볼 수 있다. 캐나다는, CBDC의 연구 단계에서 넘어가 파일럿 프로젝트 개발에 서두를 것이라는 지침을 공개하며, “캐나다인들에게 디지털 화폐의 필요성이 없다면,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CBDC에 대한 주목도가 올라가며, ‘현금 없는 사회’로의 발걸음이 지속적으로 재촉되어 왔고, 이에 맞춰 여러 국가에서는 다양한 계획과 함께 진전을 보이고 있으니, 캐나다 또한 속도를 내려고 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우리 사이트에 포함된 모든 정보는 선의의 목적과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게시되었습니다. 우리 사이트 내 정보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스폰서
스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