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투자은행인 노무라가 내년 초 기관 고객에게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규모 은행 중 하나인 노무라는 올해 들어 크립토팀을 출범시킨 상태다.
노무라는 2023년 초 기관 고객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라의 암호화폐 유닛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준비중이며 앞으로 몇 달 안에 팀을 성장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경제 뉴스 채널 블록웍스(Blockworks)가 보도했다.
은행은 2022년 5월 크립토 거래 계획을 처음 발표하면서 레이저디지털(Laser Digital)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자산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괄적 거래, 투자자 상품 및 투자 서비스”에 중점을 둔 회사는 암호화, DeFi, 스테이블코인 및 NFT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 제즈 모히든 레이저디지털 CEO는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기관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간행물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퀀트, 전자 거래 플랫폼 구축 및 엄격한 위험 관리 기술 분야에서의 심층 기술을 습득했고, 이를 우리가 실현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디지털 자산의 제도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기관이 들어올 때까지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은 암호화폐 공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 고객, 패밀리 오피스, 고액 자산가 및 헤지펀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차후에는 고객층을 더 넓히려는 계획이다.
암호화폐 거래와 기관 투자를 주도하려는 레이저 디지털
레이저디지털(Laser Digital)은 9월에 스위스에 사무실을 설립했다. 회사의 3가지 우선 순위는 2차 거래, 벤처 캐피탈 및 투자자 상품이다.
기관 고객을 위한 거래 플랫폼으로서 이 회사는 나중에 경쟁하기가 너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지금이 진입할 때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는 시장을 위한 한 걸음이자 기관 시장이 겪고 있는 변화를 대표하는 것이다.
일본 암호화폐 생태계는 성장 중
노무라 또한 이미 계획이 세워진 상태에서 웹3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은행은 다른 회사가 메타버스에 진입할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투자 은행 배경을 이용해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고 규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노무라는 일본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 많은 은행 중 하나이다. 미쓰이스미토모도 올해 초 비트뱅크와의 합작 투자로 기관 고객을 위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웹3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열중하고 있으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10월에 이러한 기술의 사회적 통합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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