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금융 서비스 및 거래 플랫폼인 라이온 그룹 홀딩스(LGHL)가 하이퍼리퀴드의 HYPE 토큰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트레저리 출시에 필요한 6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이 투자는 라이온 그룹 홀딩스가 세계 최대의 HYPE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지원합니다. 이 결정 이후 LGHL 주가는 두 자릿수로 크게 올랐습니다.
금융기관, HYPE 토큰 자금에 6억 달러 투입
보도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ATW 파트너스로부터 받은 자금을 HYPE를 주요 예비 자산으로 채택하는 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하이퍼리퀴드는 LGHL의 기존 파생상품 사업을 탈중앙화 시장으로 확장하는 자연스러운 연장선이며, 탈중앙화된 온체인 실행이 거래의 미래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탈중앙화된 시퀀싱을 가진 HYPE와 같은 프로토콜이 확장 가능한 디파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초가 된다고 봅니다.” – 윌슨 왕, 라이온 그룹 홀딩 CEO 말했습니다.
라이온 그룹 홀딩은 또한 HYPE 외에도 솔라나(SOL)와 수이(SUI)로 지원되는 차세대 레이어-1 트레저리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SOL과 SUI는 안전하게 보관되며 디지털 자산 신탁 회사인 비트고가 관리하는 검증자와 함께 스테이킹됩니다.
왕은 두 자산을 회사의 실행 우선 프로토콜 중심 재무 전략의 “핵심 기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소비자 중심 애플리케이션의 선두주자인 솔라나(SOL)와 최근 에릭 트럼프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지원을 받은 성능이 뛰어난 조합 가능한 레이어-1인 수이(SUI)에 할당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사는 발표 후 48시간 이내에 1060만달러의 첫 번째 자금 조달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HYPE 재무 출시는 회사가 암호화폐 운영을 재개하는 시점과 일치했습니다.
재무 전략 외에도 회사는 기존 제품에 암호화폐 노출을 통합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관급 인프라를 활용하여 신흥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자산으로의 전략적 전환은 성장, 자본 할당 및 제품 개발 접근 방식의 근본적인 진화를 나타냅니다.” – 왕 말했습니다.
라이온 그룹 홀딩의 HYPE 전략은 앞서 있었던 안과 기술 기업인 아이노비아의 방식을 벤치마킹한 것입니다. 아이노비아는 HYPE에 5000만달러를 기업 예비 자산으로 투자할 계획을 밝힌 후 주가가 134.6% 폭등했습니다.
야후 파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LGHL의 6월 18일 주가는 19.78% 상승하여 3.3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LGHL은 시간 외 거래에서 3.9% 하락하여 3.20달러로 마감됐습니다.
LGHL은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도쿄 증권 거래소와 싱가포르 거래소에 2차 상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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