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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메타버스 붐 꺼지자 대규모 정리해고 나선다

1 min
Martin Young
번역 Jimin Kim

요약

  • 메타(Meta)는 이번 주에 직원 감축을 발표할 전망이다
  • 회사는 3분기 순이익이 52%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 메타버스의 야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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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가 이번 주부터 많은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 지난주 트위터에 이어 가장 최근에 직원을 해고한 테크 자이언트이다.

소셜 미디어와 테크 대기업은 팬데믹과 그에 따른 봉쇄 기간 동안 급속 성장했다. 메타는 2020~2021년 2만7천명 이상을 채용했다. 그러나 이제 어느 정도 일상이 회복되면서 수축이 예상된다.

11월6일 WSJ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여 직원 수천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메타가 이번 주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출장을 취소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한다. 9월 현재 메타의 직원 규모는 8만7천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식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10월 말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일부 팀은 계속 규모를 키울 것이라면서도, 대부분의 팀은 “내년 동안 그대로 유지되거나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2023년을 현재와 거의 같은 규모이거나 약간 더 작은 조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메타로서는 고통스러웠을 3분기 실적 보고를 보면, 순이익이 지난해 92억 달러에서 44억 달러로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메타버스(Metaverse) 부서인 리얼리티랩스(Reality Labs)는 비용이 급증했다. 리얼리티랩스의 가상 및 증강 현실 프로젝트는 해당 기간 영업 손실 37억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기업 알티미터 캐피탈(Altimeter Capital)은 저커버그와 메타에 공개 서한을 보내, 주주들의 불만을 반영하여 직원을 삭감하고 메타버스의 야망을 누그러뜨리라고 권고했다. 메타의 주가도 연초 이후 73% 하락한 상태다.

지난 5월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메타의 원대한 야망이 식으면서 메타버스 사업부의 축소를 계획했다고 보도했다.

메타의 가상 세계 호라이즌 월드에 대한 반응도 미미하다. 지난 1년 동안 사용자 수가 20만명 미만으로 감소하는 등 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저커버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가상현실 공간을 지배하는 회사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버리지는 않았다.

메타 푸시백 마운팅

하지만 다른 이들의 확신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오히려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한 회사의 행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더욱이 내부 문서 유출과 내부고발자의 폭로로 회사의 평판은 더욱 악화했다. 소셜미디어 사업과 마찬가지로 메타버스까지도 독점하려 드는 메타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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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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