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형태의 자금 조달을 포기할 수 있을 만큼 현금이 풍부한 비즈니스는 드물다. 사업이 이제 막 시작했든 잘 설립된 상태이든, 언젠가는 어떤 형태로든 자금을 조달해야 할 시점이 온다. 전통 금융에서 신용 점수는 일반적으로 대출을 차용인에게 발행해야 하는지 여부와 가격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신용 점수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종종 부정확하고, 전체 사업의 재무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 게다가 신용 점수는 전통적 개념에서 신용에 접근할 수 없는 많은 차용인을 차단하는 배제적인 시스템이다.
지루한 은행 대출 대신, 불라네트워크(Bulla Network)와 같은 온체인 금융 및 웹3 회계 도구를 사용하면 기업이 자금 조달을 블록체인을 통해 직접 요청할 수 있다. 사업자가 커뮤니티에 직접 자본을 요청하는 온체인 크라우드펀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파이낸싱
오늘날 웹3 비즈니스는 디파이(DeFi), NFT, 메타버스 또는 P2E(play-to-earn) 게임 등 종류에 관계없이 심각한 자금 조달 문제에 직면했다. 사실 일부 은행은 여전히 암호화폐라면 두손을 들기에 웹3 프로젝트는 도박 및 음란물과 같은 취급을 받기도 한다.
심지어 암호화폐를 허용하는 은행도 예고없이 계좌를 동결하거나 압류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인도 은행이 7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동결했고, 한국 당국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관련된 3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동결을 거래소에 요청했다.
웹3 프로젝트가 은행 계좌를 얻을 수 없다면 대출과 같은 전통적인 형태의 자금 조달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프로젝트가 은행 계좌를 얻을 수 있다 하더라도 압류의 위험은 많은 것을 미루게 하고, 잘 확립된 명목 거래 내역이 없기 때문에 애초에 대출을 받기가 어렵다. 여기에서 온체인 대출이 등장한다.
온체인 대출이란?
탈중앙화 또는 암호화폐 대출이라고도 하는 온체인 대출은 블록체인을 이용한 형태의 대출이다. 즉, 기업은 전통적 금융 기관을 거치지 않고, 신용 점수 대신 암호 자산을 담보로 사용하며, 거래 내역(급여 및 인보이스 발행 등)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직접 대출을 받는다.
이러한 유형의 대출은 기존 은행 시스템으로부터 배제될 수 있는 웹3 프로젝트에 자금 조달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 신용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등 차용인은 여러 이점을 누리게 된다. 기업은 온체인 대출을 통해 신용 점수에 관계없이 암호 자산을 담보로 사용할 수 있어, 신용 기록이 없는 기업도 자금 조달에 나설 수 있다.
또한, 온체인 대출 플랫폼은 일반적으로 대출 가치보다 더 많은 담보를 요구해, 차용인의 환수 불이행 위험을 줄이고 투자자를 보호한다.
마지막으로, 온체인 대출 플랫폼은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자신의 돈이 어디로 가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온체인 크라우드펀딩, 그 이상을 위한 웹3
퀵북스(QuickBooks), 제로(Xero) 등 기존 회계 플랫폼은 웹3 세계에서 활용되지 못한다. 암호 자산 및 거래를 위한 서비스로 고안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암호자산 담보의 가치를 추적하거나 온체인 거래를 올바르게 기록할 수 없다.
그렇기에 웹3 회계 플랫폼이 필요하다. 기업은 이를 통해 암호화 자산과 거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잠재적 투자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확한 재무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웹3 회계를 통해 기업은 네트워크에서 “온체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인터넷만 있으면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누구나 기부를 요청할 수 있는 것처럼, 이같은 플랫폼에서는 웹3만 있으면 기업이 자체 네트워크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다.
결론
온체인 대출은 웹3 공간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금융 옵션이다. 기업은 암호 자산을 담보로, 신용 점수 대신 거래 내역을, 은행 대신 개인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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