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NFT 컬렉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워너 브라더스(WB) NFT 컬렉션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오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웹3.0 영화 체험을 소개한다고 발표했다. 워너 브라더스는 웹3.0용 콘텐츠 네이티브 블록체인인 엘럽아이오(Eluv.io)와 제휴를 맺었다.
‘반지의 제왕’ NFT 컬렉션은 어떤 내용?
내일 WB 무비버스에서 라이브로 상영될 컬렉션은 두 가지 다른 유형의 에디션이 있다.
‘프리미어 미스터리 에디션’은 4K UHD로 장편 영화의 확장판을 제공한다. 이 컬렉션의 가격은 30달러이며 8시간 이상의 특집과 논평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위치별 이미지 갤러리 및 위치별 AR 컬렉터블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에디션은 10,000개의 NFT를 가질 예정이다.
‘프리미어 에픽 에디션’은 999대의 NFT의 초희귀 컬렉션이며 가격은 100달러다. 프리미어 미스터리 에디션의 모든 특전이 포함될 것이며, 또한 세 로케이션 모두에 이미지 갤러리과 함께 보너스 갤러리가 추가된다. 또한 이들 로케이션 모두 AR 수집품이 특징이다.
반지의 제왕 NFT 컬렉션에 대한 커뮤니티의 반응은?
커뮤니티는 NFT 드랍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가 혁신과 상상력 대신에 산만한 계획에 초점을 맞춘다고 보고 있다. 스트리밍처럼 구현하려고 하지만 얻는 것이 더 어렵고 더 많은 돈이 든다는 얘기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이번 컬렉션이 실패하기를 바란다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반면에 NFT 마니아들은 드랍에 대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이 일이 대량 상영화를 향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웹3.0상의 미디어 및 콘텐츠
NFT의 강력한 사용 사례는 영화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연관된다. NFT는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스트리밍하는 것에 비해 팬들에게 진정한 주인의식을 제공한다.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할리우드가 NFT와 웹3.0 탐구에 몰입하는 것이다.
대퍼랩스의 경우 며칠 전 할리우드의 주요 연예 기획사 윌리엄 모리스 엔데버 엔터테인먼트(WME)와 계약을 맺었다. 이 거래는 크립토키티와 NBA 탑샷과 같은 대퍼랩스의 대표적인 NFT 컬렉션 중 일부가 할리우드 영화에 포함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
다른 인기 스튜디오에서도 다양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커뮤니티는 스타워즈, 마블, DC와 같은 다른 스튜디오들 또한 NFT의 시류에 편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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