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 서비스 머니그램은 소비자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라이트코인을 구매, 판매 및 보유할 수 있도록 앱에서 새로운 P2P 서비스를 출시했다.
머니그램은 컬럼비아 특별구와 뉴욕, 아이다호, 하와이를 제외한 모든 미국 주에서 미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머니그램, 코인미(Coinme)와 제휴
디지털 화폐 교환 및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코인미(Coinme)는 머니그램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백엔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는 글로벌 규정에 따라 2023년에 앱에서 암호화폐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코인미에서 제공하는 나머지 4개의 암호화폐, 즉 MATIC, LINK, DOGE 및 XLM이 포함될 수 있다.
알렉스 홈즈(Alex Holmes) MoneyGram 최고 경영자(CEO)는 “머니그램 진화의 다음 단계로서 우리는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사용하기 쉬운 플랫폼에 액세스하여 일부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사고 팔고 보유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머니그램은 또한 은행 카드로 암호화폐 구매를 허용하는 수천 개의 ATM 위치에서 코인미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이 회사는 이전에 스텔라 재단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고 이 거래를 통해 스텔라 블록체인에 지갑이 있는 사용자는 자신의 보유 자산을 머니그램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현금화할 수 있는 USDC로 전환할 수 있다.
암호화폐가 핵심 비즈니스의 이점을 누리게될까?
머니그램은 앱에 암호화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 이미 해외 송금에 사용하고 있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이 적은 고객일 가능성이 높다. 2022년 1분기에 송금 회사는 디지털 수익이 사상 최고치인 8천3백만 달러에 도달했다고 보고했으며, 나중에 2분기에는 디지털 수익이 9천2백만 달러로 증가하여 회사가 해당 어플을 포함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기록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 은행은 2022년 말까지 저소득 및 중산층 지역으로의 송금이 총 6천3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있다. 이에 따라 2022년 1분기에 머니그램은 국경 간 거래가 전년도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또한 1분기 재무 보고서에서 국경을 넘는 고객 기반이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동일한 고객 기반이 1년 전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정확한 수치 공개를 거부했다.
올해 초 CNN과의 인터뷰에서 홈즈는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또는 그 반대로 변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아마도 코인미와의 이 새로운 파트너십이 답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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