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 DLT 재단(Kaia DLT Foundation)이 1kx,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 투자 및 벤처 캐피털 기업들로부터 투자와 파트너십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카이아는 네이버 자회사였던 라인(LINE)과 카카오(Kakao)의 합작 암호화폐로 유명합니다. 라인과 카카오는 ‘아시아 디지털 달러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을 지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카이아 재단은 이번 투자와 파트너십이 1kx와 BCAP를 포함한 글로벌 최상위 암호화폐 투자 및 벤처 캐피털 기업들의 전략적 결정으로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망한 웹3 생태계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갖고 이전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한 다수의 벤처 및 투자사들의 재참여도 이어졌습니다.
카이아 재단은 갤럭시(Galaxy), 스파르탄 캐피털(Spartan Capital), IDG 캐피털(IDG Capital),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칼라단(Caladan), 링펑 이노베이션 펀드(Lingfeng Innovation Fund), 콤마3 벤처스(Comma3 Ventures), SNZ, 워터드립 캐피털(Waterdrip Capital), MEXC VC 등 다수 아시아 기반 VC가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이아는 라인 메신저 기반 웹3 서비스들을 통해 아시아 소비자에게 원활한 웹3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기준으로 Kaia Wave 및 Mini Dapp 프로젝트를 통해 총 7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유치한 상태입니다. 재단은 카이아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 미국 달러 기반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편의성을 높인 ‘스테이블코인 서머(Stablecoin Summer)’ 프로젝트를 통해 다각적인 하이브리드 결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카이아 블록체인을 아시아 디지털 달러의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1kx의 리서치 수석인 니차난 케손팟(Nichanan Kesonpat)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카이아 기반 미니 디앱들이 아시아 최대 슈퍼앱에 통합돼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고, 이는 개발자들에게도 신규 고객들과의 접접을 제공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블록체인 캐피털의 파트너인 위안 한 리(Yuan Han Li)는 “카이아가 아시아,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웹3의 대중화를 이끌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카이아는 슈퍼앱들과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자들이 최대 2억 명이상의 사용자에게 접근을 가능케 했고, 이를 원동력으로 미니 디앱,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된 RWA의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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