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모든 기기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삼성 개발자 회의에서 삼성 녹스 매트릭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스마트폰 제조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매트릭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안 플랫폼은 전 세계 최고 정부 기관에서 사용하는 국방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만큼 충분히 유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의 보안 목표
삼성은 기기 생태계가 사용자들의 경험을 향상시킨 것과 별개로, 인터넷에 연결하는 순간 사용자들의 데이터는 항상 해커의 표적이 될 위험이 있다고 믿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 녹스 매트릭스가 사용자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작동하게 된다. 이는 스마트폰에서 TV,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모든 삼성 기기에서 작동할 것이다. 이 플랫폼은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하여 삼성 기기의 모든 운영 체제에서 보안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안 프로토콜이 어떻게 작동할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삼성 보안 프로토콜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으며,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기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웹3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삼성
삼성은 웹3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올해 초, 삼성은 “언팩 2022” 가상 행사에서 삼성 지갑을 발표했으며, 이 행사는 디센트럴랜드와 삼성 837X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렸다.
삼성은 스마트TV 신규 라인업에서도 NFT를 지원한다. 2021년 8월, 삼성은 한국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주력 스마트폰에 통합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모바일용 웹3 거대 구축
몇 달 전, 솔라나는 수십억 명의 사용자를 웹3에 연결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인 솔라나 사가를 발표했다. 이 휴대폰의 목적은 사용자들이 토큰과 NFT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원활하게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솔라나의 공동설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이제 웹3 개발자들이 모바일 사용을 위한 구축을 시작할 때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을 걸림돌은 명확하다. 구글과 애플의 앱스토어 정책은 웹3에 기반해 진화하지 못했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기본적으로 통합되지 않았다. 이제는 암호화폐가 모바일로 전환될 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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