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기업과 암호화폐 기업들이 약세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자금이 암호화폐 공간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투매하면서 기관투자자들은 다음 강세장을 앞두고 디지털 자산 전략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암호화폐 공간에 몰리고 있다. 암호 중심의 벤처 캐피털 투자 증가와 기관 고객에게 암호 자산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전통적인 자산 관리라는 두 가지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욕디지털화폐그룹의 7억2000만 달러 모금에 이어 브레반하워드디지털과 모건크릭디지털이 최근 블록체인 게임업체 호라이즌 블록체인게임즈의 4000만 달러 자금조달 라운드를 이끌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호라이즌은 이 자금을 자사의 게임 개발 플랫폼인 시퀀스, NIFTyswap, NFT 마켓플레이스,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게임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브레반하워드디지털은 기관 투자자에게 암호 자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모건크릭디지털은 솔라나, 1인치 네트워크 및 코인베이스를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 비디오 게임 대기업 유비소프트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도 모금 행사의 일부로 알려졌다.
SEC 서류에 따르면, 2022년 9월 말에 NYDIG는 비트코인 펀드를 위해 약 7억 2천만 달러를 모금했다. NFT 컬렉션 Doodles를 후원하는 회사는 레딧의 공동 설립자인 알렉시스 오하니안의 VC 회사 세븐 세븐 세븐 식스와 FTX 벤처스로부터 음악과 게임 사업 부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9월 중순에 5,4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암호화폐 채굴기업인 로듐 엔터프라이즈는 최근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업을 인수하고 구축하는 회사인 실버선 테크놀로지스와 역 합병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합병 후 실버선 주주들은 로듐의 지분 약 3%를 부여받게 된다.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블랙록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최근 현물 비트코인 프라이빗 트러스트 출시 계획을 띄웠다. 민간신탁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의존하며 공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투자자들은 중개 계좌를 이용해 신탁 주식을 살 수 있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할 필요가 없다. 신탁회사는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 자산을 사들이고, 이를 펀드에 저장한다. 이는 투자자가 아닌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게 만든다.
블랙록이 최근 코인베이스와 제휴를 맺은 것은 기관투자자들이 블랙록의 알라딘 자산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코인베이스 프라임 오퍼링의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영국 기업 애브른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인 아닥스의 지분을 매입했다.
침체에도 불구하고 호황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ETP
암호화폐 가격 침체에도 불구하고 찰스 슈왑 등 자산운용사들은 2022년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 상품 40종을 출시했다. 개인투자자 대부분이 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상품의 암호화폐 유출이 둔화됐다. 3분기에 투자자들은 암호 ETP에서 약 1,800만 달러를 인출했는데, 이는 6억 달러 이상이었다.
그러나 모닝스타의 케네스 라몬트는 파이낸셜타임스에 자산운용사들의 이러한 움직임이 전향적일 수 있으며 ETP는 “다음 암호화폐 불런을 예상하고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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