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크립토: 맥도날드의 패스트푸드 체인은 스위스 루가노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받기 시작했다.
크립토 마니아들은 맥도날드 전자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한 후, 모바일 앱을 통해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결제 단말기에는 비트코인 심볼 외에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로고도 함께 떠있었다.
암호화폐와 루가노
지난 3월, 루가노 관계자들은 비트코인 및 USDT과 시에서 제작한 LVGA 토큰을 도시에서 “사실상” 법정 화폐로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뉴스는 미켈레 볼레티 시장과 CTO 테더 파올로 아르도이노와의 회의에서 공개되었다.
이번 결정은 루가노를 ‘유럽의 비트코인 수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구상에 따른 것이다.
블록체인 허브 개발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테더는 최소 1억700만 달러를 전용 펀드에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방 정부는 이를 위해 321만 달러를 할당했다.
이 자금은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자금조달 외에도 일상적인 운영에서 계획 도구의 비즈니스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엘살바도르에 있는 맥도날드 지점은 2021년 9월부터 비트코인을 결제로 받기 시작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법정화폐가 된 이후 거래 요건이었다.
맥크립토: 맥도날드의 다른 벤처 기업들
맥도날드가 웹3에 진출하는 것은 암호화폐 결제뿐만이 아니다. 올해 초, 상징적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체인은 메타버스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상표 변호사이자 Gerben 지적 재산권의 설립자인 조쉬 거번(Josh Gerben)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가상 공간에 대한 10개의 상표 출원을 했다.
2월 4일 제출된 신청서에 따르면, “실제 및 가상 상품을 제공하는 가상 식당” 계획이 추가되어 있다. 맥도날드는 또한 “가상 배달 식당”을 운영하고 싶어한다. 게다가, 그 식당은 예술 작품, 오디오 파일, 비디오, NFT와 같은 “다운로드 가능한 미디어 파일”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맥도날드는 맥카페 체인 커피숍을 메타버스 계획에 포함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라이브 및 가상 온라인 콘서트 및 기타 가상 이벤트”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 레스토랑 체인은 또한 이전에 “큐빅 빅맥 큐브“라고 불리는 NFT를 중국에 출시했다. 이것은 중국 시장에서 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중국에서의 30년 외에도, NFT는 상하이에 새로운 본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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