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2023년까지 계속됐던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모든 지표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냈습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3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2023년에 기록한 148억원의 영업손실에서 급격한 회복세를 보인 것입니다. 당기순이익은 더욱 인상적인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565.8%나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빗썸의 매출 또한 크게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총 496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65.4% 증가한 수치로, 1년 사이 3배 넘게 늘어난 성과입니다. 이는 2022년 이후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겪었던 장기적인 침체기와 극명히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점이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당선되며 친 가상자산 정책을 내세울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가상자산을 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로 보는 경향이 강해졌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도 상승 추세를 보였습니다.
빗썸은 이러한 글로벌 투자 심리 회복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추진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성공적으로 맞물린 결과라고 자평했습니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세와 맞물려 적극적인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것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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