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거시경제 지표] PMI 지수, GDP, PCE, 소비자 신뢰지수](https://kr.beincrypto.com/wp-content/uploads/2024/08/bic_united-states-_neutral_4-850x478.png)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여러 미국 경제 데이터 발표가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87,000달러 근처에서 머물며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상승 잠재력을 활성화할 충분한 촉매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미국 경제 데이터, 암호화폐 영향
이번 주에는 서비스 및 제조업 PMI, 소비자 신뢰 지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GDP, PCE 지수 등 5개의 미국 경제 데이터가 암호화폐 거래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들이 어떻게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서비스, 제조업 PMI
3월 24일 월요일에 발표될 S&P 글로벌 미국 서비스 및 제조업 PMI 데이터는 이 중요한 부문의 건강 상태를 평가할 것입니다. 최근 추세는 제조업이 52.7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51.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한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수치는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높일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고수익 자산을 찾으면서 비트코인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50 이하의 수치는 경제 수축을 나타내며,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여 암호화폐로부터 안전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친성장 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는 상승 심리를 증폭시킬 수 있지만, 지속적인 약세는 열정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2025년 1분기가 끝나가는 바쁜 주입니다. 트럼프의 새 임기 첫 분기를 시장이 어떻게 마무리할까요?” – 알파BTC의 애널리스트 마크 컬렌이 질문했습니다.
소비자 신뢰
화요일 오전 10시(ET)에 발표될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 태도를 반영할 것입니다. 견고한 일자리 성장에도 불구하고, 2월의 98.3으로의 하락은 2021년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으로 불안감을 암시합니다.
95.0의 중간 예측으로 반등하면 소매업의 낙관이 줄어들고, 이는 비트코인의 소매 중심 시장에 중요한 동력이 되어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뢰가 더 떨어지면 비둘기파 연준 기대가 커질 수 있으며, 이는 혼합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 기대는 BTC 가격을 지지할 수 있지만, 위험 회피 움직임이 지배할 수 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목요일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보고서는 노동 시장의 강도를 추적하며, 실업 보험을 신청하는 미국 시민의 수를 보여줍니다.
2주 전 집계됐던 청구건수인 22만3000건은 예상치 22만4000건을 약간 밑도는 수치였습니다. 이는 경제가 냉각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연준이 정책적 고려를 하는 지점 중 하나가 됩니다. 그 전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22만건으로 예상치 22만5000건보다 낮았습니다.
이번 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만6000건으로 앞선 주들에 비해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높은 청구건수는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여 투자자들이 불안정성에 대한 헤지로 비트코인을 선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낮은 청구건수는 전통 시장을 강화하여 암호화폐로부터 자본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노동 증가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 데이터는 심리를 급격히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GDP
목요일에 발표될 2024년 4분기 GDP 2차 수정치는 2.3%로 예상됩니다. 강한 성장세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선호할 경우 비트코인의 위험 자산으로서의 매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2024년 수정된 수치가 연간 3% 상승을 보여줄 때 더욱 그렇습니다.
약한 수치는 금리 인하에 대한 추측을 부추겨 BTC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매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최근 경제 분석국(BEA)의 업데이트와 강한 소비자 지출 신호와의 일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OG이자 경제학자인 조지 셀진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이 GDP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주장에 도전합니다. 금융 전문가인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국가의 경제 생산에 직접적이거나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 [비트코인] 가격은 GDP에 명확하고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정부가 비트코인을 비축한다고 해서 GDP가 증가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이 입장은 트럼프의 2025년 3월 행정명령에서 몰수된 자산을 사용하여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만드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셀진과 다른 사람들은 이를 공공 자금의 오용으로 비판합니다.
PCE 지수
한편,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지수(개인소비지출)는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2월 지수는 1월의 전년 대비 2.5% 상승을 따를 것입니다.
예상보다 높은 핵심 PCE(식품 및 에너지 제외)는 금리 인하를 지연시킬 수 있으며, 긴축 정책이 다가오면서 비트코인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수치는 랠리를 촉발하여 통화 완화에 대한 희망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이 발표는 비트코인의 단기 경로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긴장 상태에 있으며, 이러한 이벤트는 변화하는 미국 경제 이야기 속에서 비트코인의 경로를 형성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BeInCrypto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만671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3% 이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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