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의 공동 창업자인 알렉시스 오하니안은 새로운 암호화폐 벤처인 ‘크립토스’를 위해 1억 7,76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렉시스 오하니안의 벤처 캐피털 회사인 세븐세븐식스는 웹3과 디지털 화폐에 초점을 맞춘 크립토스(Kryptós)라는 새로운 펀드를 위해 1억 7,760만 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라고 더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지난 4월 투자자문사(RIA)로 등록된 세븐세븐식스는 이제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이 펀드의 창립 파트너인 캐틀린 홀로웨이는 현재의 시장 상황이 완벽한 구매시점이라고 본다.
“업계 종사 기간이 길다면 지금이 구매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세일기간이라 모든 것이 중이 세일 가격이기 때문이다.”
세븐세븐식스는 현재 가장 유명한 NFT 프로젝트 크리에이터 중 하나인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AYC)의 유가랩스와 블록체인 인프라 회사인 퀵노드를 포함해 56개의 회사가 포트폴리오에 있으며 총 자산은 약 9억400만 달러다.
펀드가 운용할 계획인 방식은 2.5% 운용사에 25%의 이자를 부과하는 것이다.
23세 때 레딧을 창업해 코인베이스 초기 투자자로 활동했던 오하니안은 크립토·블록체인 기업 투자에 친숙한 세레나 윌리엄스와 결혼했다.
“역대 최고의 테니스 선수”라고 불리는 세레나는 크립토를 포함한 30개 이상의 회사를 관리하는 벤처 캐피털 회사인 세레나 벤처스의 설립자다.
이들 커플은 심지어 작년에 비트코인(BTC) 보상앱 롤리의 공동 투자자가 되었다.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윌리엄스는 자신의 펀드가 암호화폐, 웹3, NFT, 메타버스를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에 투자해왔다고 공유했다. 이어 “요즘 디지털 자산 관련 스타트업에 단 한 번의 투자 없이 벤처캐피털 펀드를 갖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암호화폐 겨울도 시장의 최대 거물들이 피칭되는 등 암호화폐 업계의 투자 흐름을 막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 거물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는 최근 45억 달러 규모의 네 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펀드를 출시했다.
글로벌 매크로 헤지펀드 브레반 하워드 자산운용의 경우 지난 8월 암호화폐 헤지벤처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하기도 했다.
A16z는 그들의 기금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어왔다. 이 회사는 게리 베이너추크의 최신 NFT 컬렉션인 비 프렌즈를 위해 5천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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