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Binance)는 나이지리아와 협력을 맺고 수출가공구역(NEPZA)을 설립한다. 이들의 목표는 두바이와 유사한 디지털 경제 지역을 만드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당국은 두바이의 가상 자유 구역과 유사한 경제 구역을 건설할 계획이다. 완공되면 서아프리카 지역 최초의 경제 구역이 된다.
NEPZA 전무이사 아데소지 아데수그바(Adesoji Adesugba)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라는 조 달러에 가까운 가상 경제를 활용하기 위해 가상 자유 구역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도입을 촉진하는 바이낸스
바이낸스와 나이지리아의 협업 모습은 부산시와 맺은 것과 비슷하다.
창펑자오가 이끄는 이 거래소는 부산시에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도시의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비롯해 부산시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캄보디아의 증권 업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캄보디아 증권 감독기구(SERC)와 협정을 맺기도 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최근 카메룬에 암호화폐 교육 허브를 개설하고 아프리카 국가 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채택을 활성화했다.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채택
나이지리아 사람들의 암호화폐 채택률은 높지만, 나이지리아 정부는 다소 적대적이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모든 상업 은행 내 암호화폐 거래를 중단시켰다. 이 최고 은행은 암호화폐가 폭넓은 금융 경제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는 나이지리아 내 디지털 자산에 관한 룰북을 발간했다.
SEC는 투자자 보호와 시장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룰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모호한 암호화폐 산업 규제에도 나이지리아인들은 암호화폐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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