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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담…코인 양도소득세 정말 없앨까?

3 mins
업데이트 Paul Kim

요약

  • 트럼프 행정부, 암호화폐 비과세 판매 발표 가능…투자자 참여 및 기관 자본 증가?
  • 전문가들, 정부 지원 보유자산 추측…XRP와 ADA의 정당성 우려
  • 세제 혜택과 미국 중심 암호화폐 정책, 강세 심리 유발 가능성…정치적 위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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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중요한 암호화폐 정상회의를 주최할 예정입니다. 이 회의는 미국의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크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트럼프의 암호화폐 정상회의는 이번 주 암호화폐 애호가들에게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거래자와 투자자 모두 회의 결과가 시장 동향과 투자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 깊게 지켜볼 것입니다.

전문가, 논의 주제 강조

전문가들에 따르면, 잠재적인 발표 중 하나는 암호화폐 판매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없애는 제안입니다. 투자자 마이크 알프레드는 트럼프 행정부가 정상회의에서 이를 공식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금요일 암호화폐 정상회의에서 암호화폐 판매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0으로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알프레드는 X(트위터)에서 공유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크립토 밴터의 창립자인 란 노이너도 같은 의견을 공유합니다. 그는 정상회의가 더 넓은 산업 인센티브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그는 미국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감면이 논의될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개발자를 미국으로 다시 데려오기 위한 인센티브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 토큰에 대한 우대 조치를 의미할 수 있으며, 트럼프의 경제 전략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더 많은 거래와 장기적인 디지털 자산 투자를 장려할 수 있으며, 미국을 암호화폐 비즈니스에 매력적인 목적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세금 장벽이 낮아지면 상당한 기관 자본이 이 부문으로 유입되고 소매 투자자의 참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세금은 도둑질입니다.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좌파의 사기 행위에 내 돈을 훔치는 것은 잘못입니다. 암호화폐 브로 스킴에 대해 나를 과세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효율적인 방어, 법원, 국립공원(스스로 자금을 조달해야 함), 교도소 등은 괜찮습니다. 이런 스킴은 그만두세요”라고 투자자 조 론스데일은 농담했습니다.

또 다른 잠재적인 주제는 미국 암호화폐 준비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입니다. BeInCrypto는 이 준비금의 설립을 보도하며 리플의 XRP 토큰, 솔라나(SOL), 카르다노(ADA)의 포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미 XRP와 ADA의 암호화폐 준비금 내 위치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일부는 트럼프가 연방 자금으로 XRP와 ADA를 구매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일부는 이를 암호화폐의 합법화로 보지만, 비평가들은 이러한 자산이 유용성이 적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X의 또 다른 인기 사용자 우디 베르트하이머는 트럼프의 접근 방식이 협상 전술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사용자는 이것이 비트코인 중심의 준비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략적 준비금에 대한 지금까지 본 최고의 의견은 이것이 단지 전형적인 트럼프 협상 전술이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준비금이 이루어지려면 트럼프는 의회를 설득해야 할 것입니다…트럼프의 체스 언어로, 이는 단지 의회에 비트코인 준비금을 주지 않으면 리플을 강제로 먹이겠다는 의미입니다”라고 베르트하이머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나발 라비칸트와 같은 다른 사람들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국 납세자는 이름만 탈중앙화된 암호화폐의 출구 유동성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라비칸트는 작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성공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을 변화시켜 투자자, 개발자, 프로젝트를 미국으로 다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정부의 암호화폐 시장 개입이 불필요한 위험과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주요 참석자, 시장 영향

공식 초대장이 발송되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폭스 비즈니스 특파원 엘리너 테렛은 업계 경영진이 여전히 확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참석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암호화폐 차르 데이비드 색스, 트럼프의 디지털 자산 자문 위원회를 이끄는 보 하인스가 참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외에도 암호화폐 업계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자 명단에 포함될 수 있으며, 특정 토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White House Crypto Summit Potential Attendees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 잠재 참석자. 출처: 크립토 밴터

이 토큰과 관련된 업계 리더 간의 상관관계는 중요합니다. 정상회의에 그들의 참석은 정책 혜택이나 새로운 정부 파트너십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미국 기반 암호화폐 회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래 정책 결정은 국내 이익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세금 인센티브와 연방 암호화폐 투자를 추진하면, 시장은 이러한 토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준비금 계획을 비현실적이거나 정치적으로 동기 부여된 것으로 인식하면, 부정적인 시장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금요일의 암호화폐 정상회의는 미국 암호화폐 정책의 다음 단계를 위한 무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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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ridge Okoth
록리지 오코스는 비인크립토의 기자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테더와 같은 업계 유명 기업 취재를 담당하고 있으며, 탈중앙화 금융(DeFi),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실물자산(RWA), 게임파이, 암호화폐 규제 등에 대해서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인사이드비트코인스, FX스트리트, 코인게이프 등에서 비트코인과 아비트럼, 폴카닷, 폴리곤 등 알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의 시장 분석 및 기술 평가를 수행했습니다. 케냐타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버클리 기업가정신 센터에서 공인 블록체인 기초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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