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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꿈, Cosmos의 앞으로의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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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Amy Kang

텐더민트 (Tendermint) 이사 Zaki Manian은 어제 트위터에서 코스모스 전 CEO 재 권(Jae Kwon)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며칠 전, 코스모스 전 CEO 재 권(Jae Kwon)은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며, 이에 대해 다수의 매체가 “코스모스 대표도 떠나는 블록체인” “블록체인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끝나지 않았다”며 보도하고, 많은 의혹이 불거진 차에, 재 권은 트위터를 통해 “코스모스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탈중앙화를 위해 조직 재편을 하는 것” 이라며 일축시켰다. 그러나, 어제 오전 현 텐더민트 랩의 이사를 맡고 있는 Zaki Manian의 이야기는 달랐다. 이는 “완전히 거짓말”이고, “프로젝트에 대한 무관심과 태만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에 더해, 앞서 후임 채용 건에 대한 프로세스가 진행중이었고, 많은 자원이 투입되었지만, 이를 막아섰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것들은 등한시한 채 Virgo (재 권의 새로운 프로젝트)에만 집착해왔으며, 앞서 보여준 발표에 결정들은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여지껏 종교 차별, 충성도 테스트, 폭언 등으로 커뮤니티 문화를 심각히 훼손시켰으며, 그의 가혹한 일선 관리로 인해 많은 우수한 개발자들이 회사를 떠나게 되어, 개발에 많은 지연을 야기했다고도 전하였으며, 그가 완성한 거라곤 “단일 실패 지점 (Single Point of Failure)” 밖에 없다며 맹비난을 펼쳤다.  한편, Zaki는 그가 없이도 코스모스가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게, 그의 영향을 완전히 배제해 앞으로의 지연은 없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재조정하는 것이 코스모스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이라며,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성장시킬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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