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Base) 네트워크가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일부를 오픈소스 형태로 전환한다.
지난 19일 코인베이스는 “투명성과 책임성 증대를 위해 베이스 스마트 컨트랙트와 웹 저장소를 오픈소스화했다”고 밝혔다.
Sponsored“이번 전환은 협업의 촉매제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개발자는 오픈소스를 통해 지식 기반 시스템을 활용하고, 이를 개선해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 키 관리 프로세스는 더욱 엄격히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제 컨트랙트 코드와 배포, 업그레이드 아키텍쳐는 깃허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base.org, docs.base.org, bridge.base.org 등 베이스의 모든 웹 자산은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개발자는 베이스가 입출금 같은 기능을 어떻게 구현했는지 확인해고 개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는 지난 7월 메인넷 출시를 성공리에 마쳤다. 그러나 바로 며칠 뒤 네트워크가 중단되는 등 사소한 문제가 잇달았다.
그러나 베이스는 현재 총예치자산(TVL) 기준으로 업계 3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