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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7개국, 행정 개혁에 블록체인 도입…112억유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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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Paul Kim

26일 10월 2023년 22: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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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연합(EU) 27개국이 관료제 개혁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4년부터 분산원장 기술 등 지속가능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 EU는 112억유로를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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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27개국이 정부 행정 개혁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4년부터 분산원장 기술 등 지속가능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조직의 혁신을 촉진하고 책임 있는 사용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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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핵심 목표는 전 회원국 시민에게 디지털 신원 지갑을 제공함으로써 각종 행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EU는 112억유로(약 16조원)를 배정했다. 이 자금은 광범위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배정된 390억유로 중 일부다.

EU 집행위원회 미래 네트워크 피어스 오도노휴 책임자는 “EU 회원국 전역의 블록체인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는 이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EU 집행위원회는 회원국의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을 관리자로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 발언을 종합해보면 EU 회원국의 블록체인 관련 인프라는 EU가 직접 관리할 것으로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럽 전역의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통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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