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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계 거물 일본통운, 블록체인 운송망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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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Kang

09일 3월 2020년 22: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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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유통 업계 5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통운이, 인텔과 액센츄어와 손잡아 블록체인 운송망 개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본통운(Nippon Express)는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글로벌 유통망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공인된 거물 중 하나이다. 어제 발표를 통해, 일본 통운은 2021년 약 1000억 엔(한화 약 1조)을 투자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약품 운송망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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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발 계획에는, 엑센츄어(Accenture)와 인텔 재팬(Intel Japan)이 참여할 것이며, 엑센츄어가 센서 시스템을 구축하여 창고서부터 운송 과정 동안의 제품 온도 체크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고, 인텔은 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 (RFID,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을 통해 물류 과정 동안의 위치 추적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FID 태그와 센서망 등을 통해 제품 원료의 수입부터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품의 최종 유통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이 통합적으로 추적 및 검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모든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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