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디바(Diva)의 성장세가 무섭다.
디바의 총예치자산(TVL)은 지난 2주간 약 600% 급증했다.
총 1만4123개의 리도 스테이킹 이더리움(stETH)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가치 기준으로 약 224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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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는 분산형 검증기술(DVT)로 구동되는 이더리움 최초의 유동성 스테이킹 솔루션이다.
디바 측 관계자는 “디바는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인 diveETH를 제공하며, 잠재적으로 비허가형 운영자 수천명이 플랫폼의 신뢰도를 보장한다”고 설명한다.
“디바 스마트 컨트랙트는 유동성 스테이커로부터 이더리움 예치금을 받는다. 사용 가능한 이더리움 32개가 만들어질 때마다 이더리움 컨센서스 레이어에 예치하여 새로운 검증자를 구성하고, 이 검증자는 16개의 고유 키를 공유함으로써 스테이킹 보상을 생성한다.”
디바의 추격은 리도의 지배력 확장을 우려해온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다.
디바의 파트너사 뱅크리스 관계자는 “리도가 이더리움 지분의 33%를 돌파하기 직전”이라며 “디바의 성장을 무척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