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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프랑스 사업 총괄 사임…’줄퇴사’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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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Paul Kim

19일 10월 2023년 22:30 KST
신뢰받는
  • 최근 바이낸스 주요 임원이 잇따라 퇴사한 가운데 또 다른 핵심 간부가 사임했다
  • 이번엔 프랑스 사업을 총괄해온 스테파니 카보시오라스 전무이사다
  • 스테파니는 작년 법무 책임자로 바이낸스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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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달 간 바이낸스 주요 임원이 잇따라 퇴사한 가운데지난 18일(현지시간) 또 다른 핵심 간부가 사임했다.

이번엔 프랑스 사업을 총괄해온 스테파니 카보시오라스 전무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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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는 작년 법무 책임자로 바이낸스에 합류했다. 이후 바이낸스가 프랑스 파리를 유럽 사업의 전략적 허브로 구상하면서 프랑스 사업 총괄자로 자리를 옮겼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압수수색을 비롯해 바이낸스에 대한 고강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불법적인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유다. 구체적으로는 자금세탁, 자산 은닉, 고객 알기 제도(KYC) 규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바이낸스는 올해 들어 세계 각지에 있는 현지 정부들과 지속적인 마찰을 빚고 있다. 가장 중요한 시장인 미국에서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미 상품거래위원회(CFTC)에게 연이어 제소됐고, 미국 법인인 바이낸스US는 규제 문제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다. 소송이 격화되면서 제품 및 전략, 법률 책임자를 비롯해 해외 지사의 주요 간부까지 잇따라 회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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