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크인베스트와 반에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결정은 연말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SEC의 두 개의 별도 서류를 통해 두 상품에 대한 승인 결정을 “최소 올해 연말”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아크인베스트 관련 서류다.
Sponsored“SEC는 관련법 제19(b)(2)조에 따라 2023년 12월 26일을 제안된 규칙의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날짜로 지정한다.”
반에크 관련 서류에는 아크인베스트 결정 기일보다 하루 빠른 12월25일로 명시돼 있다.
바로 전날에는 아크인베스트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도 연기한 바 있다.
이들 상품이 승인된다면, 미국 최초의 이더리움(ETH) 기반 ETF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