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가 마침내 강세로 돌아섰다.
XLM 주간 시간대별 차트는 대부분 강세를 전망하고 있다. 주된 이유로는 지난 4일, 52일간 유지됐던 하강 저항선을 돌파하고 0.105달러 수평 영역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저항선 돌파 후 XLM 가격은 0.135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11일 다시 하락하며 0.13달러 수평 영역으로 되돌아갔다.
지난 4월에도 한 차례 저항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7월에는 성공해 역대 최고가인 0.195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긴 상단 심지(빨간색 아이콘)를 형성했다.
XLM은 현재 약 0.130달러로 다음 저항선인 0.230달러보다 80%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간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강세를 보이며 지속적인 상승을 뒷받침한다.
RSI는 지난 6월 처음으로 50(녹색 원)을 돌파했고, 이후 8월에는 이 영역이 지지선(녹색 아이콘) 역할을 했다.

FTX의 대규모 청산이 임박해 XLM 가격도 약세로 돌아설 수 있다. 그러나 FTX가 보유한 XLM 양은 미미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