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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위조여권 사용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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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im

17일 6월 2023년 23: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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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공항에서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붙잡힌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권 대표는 16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해 그동안 부인해오던 위조여권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해당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의 진위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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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 본인의 이름·성과 다른 표기가 되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여권으로 알았다는 것이다. 권 대표는 다른 나라에 경제적으로 투자를 많이 하는 사람은 ‘경제 여권’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해당 코스타리카 여권으로 전 세계를 여행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가짜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하다가 현지 경찰에게 붙잡혔다. 그의 가방 속에서는 또 다른 벨기에 위조 여권도 발견됐다. 포드고리차 검찰은 재판부에 권 대표가 가진 벨기에 여권 역시 가명과 가짜 생년월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적법한 처벌을 요구했다.

위조 여권 사용 혐의를 권 대표가 스스로 인정함에 따라 재판부는 오는 19일을 선고 기일로 정했다. 권 대표는 원래 이 재판 이후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몬테네그로 정치인에 대한 불법자금 제공 혐의가 새롭게 불거지면서 구체적인 송환 일정은 다시 불투명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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